미국주식 일괄 취소 토스 주식 후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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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미국주식 일괄 취소 토스 주식 후기 해결

by 긍정의 레이첼 2024. 8. 8.

7일 국내증권사를 통해 미국주간 거래 서비스를 이틀 동안 중단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낮시간 때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것을 미국 주간 거래 서비스 라고 합니다. 국내 증권사들이 주건 거래를 위해 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이 시장 변동성 확대를 이유로 주문체결을 취소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주문이 된 주식거래로 그 피해를 고스란히 투자자의 몫이 되었습니다.  토스뱅크에서  처리했던 사항에 대해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미국 주식 데이마켓  일괄 체결 취소 후기

미국장이 폭락하던 날 데이마켓에서 가지고 있던 주식을 일부 정리 하였습니다.
거래는 토스 뱅크에서 하였고 다음날 새벽 미국의 정규장 시간 주식을 판매하였으나 현금 입금이 없이 계속 0원으로 찍히는 일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 토스 뱅크의 문제로 생각하여 급하게 상담원과 3번의 통화 후 연결이 되었습니다.
오전 중 폭락장에 판매했던 주식과 새로 구입한 주식 모두 반환 및 취소가 되었기 때문에 차액인 300만 원이 대출로 잡혀 있기 때문에 주식을 팔아서 그 금액을 메꾸던가 대환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금일 구간거래 대체거래소의 체결취소 통보에 따른 시스템 복구 작업 진행으로 주간거래 14:45분 이후 체결 거래는 거래 복구 후 정상거개 제공 예정이라는 문자를 받았으나 확인을 못했던 제 탓입니다.
그런데 이미 거래 후 받은 문자로 거래를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문자를 거래 후 확인하게 되어 중간 거래 부분이 문제 가 된 것입니다.
 

대체거래소 주문취소 후 대처


다음날 상담원과 통화 후 300만 원이라는 차액을 거래해야 되는 상환이었고 팔거나 갚거나 둘 중 하나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전일 거래했던 주식이 다시 지갑에 생겼습니다. 폭락장에 손실폭이 커질 것이 두려워 팔았던 것이었습니다.


토스 주식 처리방법

전화위복이라고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손해를 보고 정리했던 주식이 다시 지갑으로 들어오면서 전이 폭락했던 주식들이 반등하면서 오히려 손익이 생겨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토스증권에서 해결방법이라고 제시했던 부족금 300만 원을 주식을 파는 방식으로 부담 없이 정리하였습니다.천국과 지옥을 넘나드는 하루 였습니다.

 
 
 
대체 거래소 블루오션
2021년 ats승인받을 때 정규장 앞뒤오 붙은 준정규 시장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에서 승인을 받고 블루오션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체 거래소입니다. 미국시장에 넘어오는 주문을 받아 체결해 주고 유동성 공급자를 통해 거래를 진행해 줍니다. 5일 폭장장 때 매매주문만 들어오면 감당하지 못해 주문 물량을 제한하거나 임의로 주문을 받지 않기도 하는데 5일은 주문체결을 취소시킨 것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책임이 없다는 주장

투자자들은 단체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데이마켓에 대한 위험 고지가 없던 증권사에서는 책임에 대한 해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적은금액이였기에 손실이 없었지만 큰 자금으로 움직이는 주주들은 이번 일로인하서 6만개의 개좌 6300억원의 손실이 생겼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현지브로커 안정성에 따른 장애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